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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대도서관 “내가 윰댕보다 많이 벌어”
입력 2019-04-16 15: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아내 윰댕보다 수입이 더 많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대도서관에게 수입 공개가 부담스럽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대도서관은 지난해 7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출연해 유튜버 수입이 17억 정도 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대도서관은 "초창기 때 1인 미디어 시장을 알리려면 수익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 덕분에 이 시장이 커진 것 같다"며 "대신 고통 받는 것도 많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수익을 공개한다는 것은 공격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DJ 지석진은 누가 더 많이 버나”고 물었다. 대도서관은 제가 아무래도 윰댕보다 많이 번다”고 자랑했다. 윰댕은 초반에는 저랑 비슷했다. 저는 오히려 더 좋다”며 부부지만 계산은 확실히 한다. 각자 통장은 따로 관리하고 같이 돈 나갈 것은 같이 내 생활비 개념이 없다”며 돈 관리에 대해 말했다. 이에 DJ 지석진은 저는 혼자 다 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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