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이 1년2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7월에 비해 4.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2.6% 올라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유지했으나 상승 폭은 둔
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원유 등의 국제시세가 하락하면서 원자재와 중간재를 중심으로 수입물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환율 상승 등의 변수로 하락세 지속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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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7월에 비해 4.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2.6% 올라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유지했으나 상승 폭은 둔
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원유 등의 국제시세가 하락하면서 원자재와 중간재를 중심으로 수입물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환율 상승 등의 변수로 하락세 지속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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