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국 금리·지준율 인하 증시에 긍정적"
입력 2008-09-16 12:10  | 수정 2008-09-16 12:10
중국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가 날개 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중국 증시에는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메이신위 상무부 연구원은 금리 인하로 증시부양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물가상승률의 둔화와 함께 원자재 가격의 하락, 미 달러화의 상승 등으로 중국의 통화정책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선인완궈 증권의 구이하오밍도 이번 조치로 은행이 약 3천억 위안, 우리 돈으로 45조 원의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이는 장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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