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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그룹, 영화 `악인전` 해외 104개국 선판매 확정
입력 2019-04-16 14:46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의 메인 투자 배급 영화 '악인전'이 해외 104개국 선판매를 완료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영화 악인전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104개국 수출 판매 및 전 세계 항공 판권 계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대만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비쇼 시네마(Vieshow Cinemas)' 체인을 보유한 대만 배급사에는 과거 범죄 액션 장르물 판매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됐다.
회사 측은 현재 선판매 국가 이외에도 작품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판매 국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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