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베일을 벗었다.
15일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오렌지색 배경의 포스터에는 스태프의 등을 밟고 올라서 카메라로 영화를 찍는 벨기에 출신 여성 감독 아녜스 바르다의 모습이 담겼다.
이 포스터는 그의 첫 번째 연출작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 촬영장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색감과 구도 모두 탁월한 포스터로 공개와 동시에 호평받고 있다.
또한 칸 국제영화제는 공식 포스터와 함께 지난 3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여성 영화감독 아녜스 바르다를 향한 헌사를 보냈다.
짐 자무시 감독 '더 데드 돈트 다이'가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외 공식 초청작은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제 72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5일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오렌지색 배경의 포스터에는 스태프의 등을 밟고 올라서 카메라로 영화를 찍는 벨기에 출신 여성 감독 아녜스 바르다의 모습이 담겼다.
이 포스터는 그의 첫 번째 연출작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 촬영장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색감과 구도 모두 탁월한 포스터로 공개와 동시에 호평받고 있다.
또한 칸 국제영화제는 공식 포스터와 함께 지난 3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여성 영화감독 아녜스 바르다를 향한 헌사를 보냈다.
짐 자무시 감독 '더 데드 돈트 다이'가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외 공식 초청작은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제 72회 칸국제영화제는 5월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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