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독일 한사톤 보청기, 직영 1호 종로점 열어
입력 2019-04-16 13:24 
[사진 제공 = 한사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한사톤 보청기는 지난 12일 종로 직영 1호점을 개점하고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57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설립된 한사톤은 최첨단 기술과 뛰어난 디자인을 내세워 보청기 및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며 2005년 글로벌 청각 솔루션 기업인 소노바 그룹의 일원이 됐다.
한사톤 보청기 관계자는 "한사톤은 독일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로 첨단 기술의 청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난청인에게 최적의 청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출시한 제품은 ▲jam SHD(귓속형) ▲AQ SHD(충전식 오픈형) ▲Sound SHD stream(다이렉트 연결식 오픈형) ▲Beat SHD(귀걸이형) 등 4가지로, 사용자의 청력 정도와 생활습관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jam SHD는 외부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귓속형 제품으로 3D 모델링을 통해 맞춤형으로 제작한다. AQ SHD는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3시간 충전 시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다. Sound SHD Stream은 블루투스 프로토콜로 휴대전화를 포함한 다양한 전자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Beat SHD는 고출력 파워형 제품으로 고심도 난청인에게 적합하다.
종로 직영점 방문 시 최신 검사장비로 무료청력 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한사톤은 다음달 말까지 제품 등급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시 이벤트로 최대 4주 동안 보청기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제품은 오픈형 타입과 귀걸이형 타입만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