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리 라슨, 韓음식 홀릭…“김밥·떡갈비·비빔밥…흡입 중”
입력 2019-04-16 11: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브리 라슨이 한국 음식에 푹 빠졌다.
브리 라슨은 16일 SNS를 통해 먹는 걸 멈출 수 없다”며 김밥, 떡갈비, 비빔밥, 찹쌀도너츠 등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15일 팬 미팅에서 "한국에 와서 가장 먼저 본 것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길거리 음식들”이라고 답했다.
이어 "음식이 다 너무 맛있다. 그래서 제가 쉬지 않고 먹었다. 배가 고플 때가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3일 입국하자마자 광장시장을 찾아 마약김밥을 먹는 인증샷을 남기는 등 한국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리 라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루소 형제 감독, 케빈 파이기 등은 기자회견, 팬미팅 등을 마치고 16일 출국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타노스의 핑거 스냅으로 세상의 절반만이 살아남은 세계에서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는 어벤져스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