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민경훈 폭로에 진땀…홍진영 “게임만 하면 성격 겁나 더러워져”(옥탑방)
입력 2019-04-16 11:04 
민경훈 폭로 진땀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민경훈이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MC 민경훈과 가수 홍진영의 특별한 관계가 폭로됐다.

이날 민경훈은 홍진영과 라디오 게스트를 1년 동안 함께 했다. 둘 다 게임을 좋아해서 공통사를 통해 친해졌다”고 홍진영과 인연을 밝혔다.

홍진영은 민경훈이 원래 성격은 온순한데 게임을 하니까 성격이 더러워지더라”며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고 폭로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민경훈은 게임은 집중해서 해야 하는데 홍진영이 뜬금없이 노래를 부르고 수다를 떨더라. 너무 산만해서 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화를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홍진영이 산만하긴 하다”고 조용히 거들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