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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희 셀프디스 "돈 벌면 얼굴에 투자, 더 들어갈데 없다"
입력 2019-04-16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방송인 광희가 셀프디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1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광희, 가수 이석훈, 에이프릴 멤버 나은과 진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MC 이영자가 "제대 후 '안녕하세요' 출연이 너무 늦었다. 섭섭하다"라고 말하자 "저를 안 찾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녕하세요'을 통해 공개된 고민 사연을 언급하면서 열혈 시청자임을 인증했다.
광희는 "군대에 있을 때 이영자의 '먹방'(먹는 방송)에 전우들이 환호했다"며 "워낙 대세다"라며 이영자를 추켜세웠다.

MC 신동엽은 광희에게 "소문난 저축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돈 벌어서 (얼굴에) 뭐하고, 또 뭐하고"라며 "이제 만기 됐다. 더 이상 들어갈 때가 없다"면서 성형과 관련해 '셀프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광희는 2017년 3월 입대, 지난 12월 7일 만기 전역했다. 제대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예능 대세 반열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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