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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27일 베트남 프리미어 개최 확정
입력 2019-04-16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국내 개봉에 앞서 베트남 프리미어를 개최한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신하균 이광수 이솜과 육상효 감독은 오는 27일 베트남 현지 관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상영과 무대 인사를 통해 베트남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영화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한 국가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프리미어를 통해 다양한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베트남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레드카펫 이벤트를 개최해 팬들을 만난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5분에는 네이버 V앱 스팟 라이브가 진행된다. 다음달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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