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2’ 강주은 다이빙 중단선언에 최민수 달콤 ‘민수윗’ 변신
입력 2019-04-16 1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 최민수가 다이빙 중단선언을 한 강주은의 곁을 지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사이판에서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최대 수심 23m에 달하는 세계 3대 다이빙의 성지인 그로토로 향했다. 강주은은 이동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강사 자격증까지 있는 최민수는 여유로웠다.
강주은은 거친 파도와 어두컴컴한 동굴 앞에서 불안해했지만, 최민수를 믿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두 사람이 잠수를 준비한 가운데, 강주은이 생각보다 깊은 수심에 몸이 굳는 상황이 발생했다. 최민수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며 강주은에게 용기를 줬고, 결국 두 사람은 다이빙에 성공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