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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셋째 언급에 인교진 “욕심 있어?” 미소
입력 2019-04-16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2 소이현이 셋째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소이현의 고향인 전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이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서울을 오고, 결혼 직전에 부모님과 함께 전주 여행을 갔다. 6년 만에 전주를 찾았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함께 거리를 걷던 중 가게 앞에 놓인 조그마한 꽃신을 보고 시선을 뺏겼다. 인교진은 꽃신을 집어 들고 "이건 소은이 거 같은데?"라며 소이현을 쳐다봤다.

이에 소이현은 "소은이도 이거보다 발 좀 컸어. 이건 셋째"라고 말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왜 셋째 욕심 있어?"라며 미소 지었고, 소이현은 자신의 머리를 손바닥으로 툭툭 치며 "미쳤어, 미쳤어. 봄을 너무 타나 봐"라며 부인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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