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85세 나이에도 건재한 이유는?(아침마당)

배우 이순재가 '아침마당'에 출연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재는 1935년생, 올해 나이 85세임을 밝히며 "작년부터 바빴다. 연극을 네편하고, 영화 한편을 찍었다. 드라마도 찍었다"고 했다. 이순재는 "지금은 '앙리 할아버지와 나'라는 연극을 재공연하고 있다"며 건재함을 밝혔다.

이어 건강 비결 질문에 "특별한 방법도 없고, 보약을 먹는 것도 아니다. 일에 쫓기다 보니까 1년 넘어가고, 2년 넘어가고 그러더라"고 했다.

특히 이순재는 "나는 젊은 시절 술을 하지 않았다는 거다. 제 동료 배우들이 안타깝게 먼저 세상을 떠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