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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유재석X조세호 `유 퀴즈 온 더 블럭2`, 오늘(16일) 첫방
입력 2019-04-16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연출 김민석)가 오늘(16일) 첫방송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 소박한 담소를 나누고 깜짝 퀴즈를 내는 프로그램.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시즌2로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자기야 콤비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번 시즌에 전국 곳곳으로 더 많은 시민들을 찾아간다.
2018년 8월부터 11월까지 열 두 번의 사람 여행을 통해 스물 다섯 명의 우승자에게 2천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지만, 애초 준비한 상금 총 1억 원 가운데 여전히 7천500만 원이 남아있는 상황.

이에 상금 한도와 탈락 보상 역시 파격적으로 변경됐다. 무제한으로 확대된 상금 한도와 조세호의 마법 가방에서 추첨할 수 있는 탈락 상품까지, 한층 커진 기쁨으로 소박한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의도하지 않은 리얼한 만남 외에도, 화제의 인물이나 궁금한 인물을 사전에 약속해 만나는 자리를 종종 준비할 계획이다. 첫 촬영에서 종로구 사회복지관에 계시는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와 만남이 그려질 예정.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2는 오는 16일 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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