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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시어머니 고희연 축하하는 예쁜 며느리..."나는 행운아"
입력 2019-04-15 14: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안현모가 미모의 통역사 이전에 백점 만점 며느리의 면모를 보였다.
안현모의 남편인 라이머 브랜뉴뮤직 대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 옆에 있어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안현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어머니의 70년의 삶을 기린다"며 "나는 시어머니의 며느리가 돼 행운아다"라는 감동적인 멘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이머의 어머니이자 안현모의 시어머니 70세 생일, 고희연을 축하하는 플래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한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담겼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라는 문구 앞에서 손을 들어 포즈를 취한 안현모의 센스가 돋보인다. 이날 안현모는 원피스 차림으로 여성미를 뽐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으십니다", "건강하세요 어머님~", "안현모 예쁜 며느리네요", "저두 축하드립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동상이몽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현모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 : Endgame)'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통역을 맡아 또 한번 실력을 뽐냈다.
이 자리에는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프로듀서 트린 트랜,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를 비롯해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배우 제레미 레너, 가수 겸 배우 브리 라슨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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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현모, 라이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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