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父 간병 중 정신요양시설 입원 치료

미국 출신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정신요양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다수의 미국 연예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근 정신요양시설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부친을 간병하던 중 감정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신 요양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중이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부친의 건강상 이유로 공연 일정 등을 전면 취소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활동을 재개하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외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10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원스 어폰 어 원 모어 타임(Once Upon a One More Time)을 공연할 예정이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