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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자백’ 첫 등장…거대 비리 드러날까 [M+TV컷]
입력 2019-04-14 21:01 
문성근 자백 첫 등장 사진=tvN 자백
‘자백 문성근이 오늘(14일) 첫 등장한다. 거대한 흑막의 등판에 한층 쫄깃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tvN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이 스토리, 디테일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까지 완벽한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자백 측이 8회 방송을 앞두고 ‘악의 축 문성근(추명근 역)의 첫 등장을 예고해 관심이 높아진다.

앞서 ‘자백에서는 거대 권력가 ‘추실장의 존재가 수차례 암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특히 대통령의 조카이자 국회의원 후보인 박시강(김영훈 분) 마저 ‘추실장이 지닌 힘 아래에 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며 ‘추실장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문성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문성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


특히 섬뜩하고 광기 어린 연기부터 시작해 탐욕스러운 악인에 이르기까지, 출연작 모두에 숨막히는 텐션을 불어넣어온 1등 공신이다. 이에 문성근이 연기할 추실장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며 문성근의 합류로 더욱 긴장감이 높아질 ‘자백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또한 극중 이준호-유재명이 추적하고 있는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과 문성근이 어떤 관련성을 가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자백 측은 문성근이 첫 등장부터 시선을 단숨에 잡아 끌 것”이라고 밝힌 뒤 거대한 흑막인 ‘추실장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사건의 사이즈가 한번 더 확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진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소름을 선사할 것이다. 오늘 밤에 방송되는 8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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