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샘 해밍턴이 계속 코를 파서 먹는 아들 윌리엄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계속 코를 파는 윌리엄의 모습이 나왔다. 샘 해밍턴은 자신도 어릴 때 그랬다며 윌리엄의 손가락에 붕대를 감기도 하고, 피가 날 거라며 색연필을 자신의 코에 칠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효과가 없자 샘 해밍턴은 코딱지한테 온 편지라며 자신이 쓴 편지를 윌리엄에게 읽어 줬다.
그런가하면 이날 윌리엄 동생 벤틀리가 미용실을 찾아 파격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