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돌` 한채아 딸 사진 공개 "시아버지 차범근, 둘째 은근히 바란다"
입력 2019-04-14 19: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슈돌'로 활동을 재개한 배우 한채아가 딸 사진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레이터로 출산 후 방송에 복귀했다.
한채아는 "출산한 지 5개월 됐다”면서 현재 시부모님이랑 같이 산다. 아버님 어머님도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시댁에서 같이 살자는 제안은 신랑이 했지만 제가 받아들였다”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도경완 아나운서는 "시부모님이 둘째도 바라실 것 같다"고 물었고 한채아는 "제가 얼마 전 팔뚝만한 전복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하니 은근히 바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한채아 딸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부탁했고 사진을 본 뒤 "할아버지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채아는 딸의 정면 모습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시아버지인 차범근이 딸과 놀아주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채아는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 씨와 지난해 5월 결혼, 같은해 11월 득녀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