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기며 4연승을 챙겼다. 이로써 NC는 시즌 전적 13승 6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선발 등판한 김영규가 5이닝 동안 7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은 박석민과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어 10안타 8득점을 몰아쳤다.
이에 이동욱 NC 감독은 단독 1위는 현재로써 아무 의미 없다. 우리가 해야 하는 부분에 집중할 뿐이다”며 선수단이 잘 뭉쳐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박석민 양의지 나성범 등 중심타선이 터져서 이길 수 있었다. 김영규 역시 좋은 제구로 5이닝을 잘 이끌어줬다”며 다음 주도 잘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NC는 오는 16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이동해 SK 와이번스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기며 4연승을 챙겼다. 이로써 NC는 시즌 전적 13승 6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선발 등판한 김영규가 5이닝 동안 7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은 박석민과 양의지의 홈런에 힘입어 10안타 8득점을 몰아쳤다.
이에 이동욱 NC 감독은 단독 1위는 현재로써 아무 의미 없다. 우리가 해야 하는 부분에 집중할 뿐이다”며 선수단이 잘 뭉쳐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박석민 양의지 나성범 등 중심타선이 터져서 이길 수 있었다. 김영규 역시 좋은 제구로 5이닝을 잘 이끌어줬다”며 다음 주도 잘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NC는 오는 16일 홈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이동해 SK 와이번스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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