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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이경X김지석, 전소민 선택 받기 위한 두 남자의 정열적 탱고
입력 2019-04-14 17:50  | 수정 2019-04-14 1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전소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배우 이이경, 김지석 두 남자가 경쟁심을 불태웠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생일을 맞아 그녀의 데이트 비용을 걸고 멤버들과 1:7 대결을 하는 '개구리 연애 추격단'레이스가 펼쳐졌다.
김지석과 식사 데이트 미션을 성공한 전소민은 식사 비용을 멤버들에게 전가했다. 간발의 차이로 방탈출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은 전소민을 잡기 위해 곧바로 뒤쫓았다.
전소민과 김지석이 도착한 장소에는 또다른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미션 장소에서 전소민을 기다리고 있던 이이경은 김지석의 경쟁상대가 됐다. 제작진은 전소민에게 "탱고 미션을 함께 할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며 선택받지 못한 남자는 그대로 탈락할 것이라고 알려줬다.
미션을 전해들은 두 남자는 전소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미션인 탱고를 열심히 배웠다. 배우는 과정에서 이이경은 탱고에 재능을 보이면서 전소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됐다. 하지만 전소민은 김지석을 선택했고, 이이경은 복수의 화신이 되어 멤버들과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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