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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김지석·이이경과 탱고 데이트 “매너손 하지 마” 박력(런닝맨)
입력 2019-04-14 17:44 
‘런닝맨’ 전소민 김지석 이이경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전소민이 김지석, 이이경과 탱고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런닝맨 멤버들이 따로 떨어져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전소민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동료 김지석, 이이경과 탱고 수업을 받았다. 김지석과 이이경은 전소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탱고에 몰두했다.

이이경이 김지석보다 월등한 춤 실력을 보이자 전소민은 이이경은 김지석보다 리드를 잘한다. 함께 춤을 추면 편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탱고 선생님들은 남성이 중심을 잘 잡고 있으면 여성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지석오빠는 해주려고 하는 타입이고, 이경은 자기밖에 모르는 타입”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소민은 스킨십을 망설이는 이이경에게 매너손 같은 거 하지 마라. 그냥 춤이지 않냐”고 박력있게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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