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양호 통일부 차관은 오늘(14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합동 경모제에 참석해 실향민들을 위로했습니다.
홍양호 차관은 경모제 격려사에서 60년을 기다려온 이산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기다림은 너무나 가혹한 일이라며, 정부는 다른 어떤 무엇보다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차관은 이어 남북 간에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남북 대화가 열리면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최우선에 두고 북한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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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양호 차관은 경모제 격려사에서 60년을 기다려온 이산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기다림은 너무나 가혹한 일이라며, 정부는 다른 어떤 무엇보다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차관은 이어 남북 간에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남북 대화가 열리면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최우선에 두고 북한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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