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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해외서 사랑 받는 비결? 커뮤니케이션”
입력 2019-04-14 15:50  | 수정 2019-04-14 16:08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는 비결로 커뮤니케이션을 꼽았다.
14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민혁은 몬스타엑스의 해외 인기 비결이 무엇인 것 같느냐는 질문에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른 나라에 계신 팬분들은 저희를 항상 기다리시지 않나. 안 보이는 누군가를 무한히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동안 찍어왔던 영상이나 셀카 등으로 항상 같이 있다는 느낌을 심어주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저희가 조금 더 사랑받는 이유이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현은 이번에 월드투어 공연을 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회의를 하고 리허설을 하면서 수정도 많이 했다.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것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월드투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멜버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무대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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