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세 번째 월드투어, 에너지틱+감동+재미 다 잡을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를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세 번째 월드투어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셔누는 세 번째 월드투어 ‘위 아 히어에 대해 '엘리게이터'가 포함된 앨범에서 포함된 신곡들의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지난 번보다 에너지틱하고 감성과 재미가 넘치는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형원은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몬베베 분들을 찾아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3년 동안 월드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다치지 않고 투어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엠은 세 번째 월드투어를 하면서 좀 더 넓은 곳에서 팬분들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성장하는 몬스타엑스 되겠다"라고 했고, 주헌은 작년에 가보지 못한 도시를 이번에 가보게 됐다. 이번에 가는 도시에서도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멜버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무대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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