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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원 심판 `가족의 힘으로 여기까지` [MK포토]
입력 2019-04-14 15:14 
14일 잠실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열린 문승훈 심판의 2,500경기 출장기념 시상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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