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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맞는 공에 열받은 페르난데스 [MK포토]
입력 2019-04-14 14:39 
14일 잠실구장에서 2019 프로야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3회초 2사 2루에서 두산 페르난데스가 몸에 공을 맞고 LG 배재준을 쳐다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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