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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소시지·요거트만 먹는 이들의 공통점은? “음식 공포증”(서프라이즈)
입력 2019-04-14 11:20 
‘서프라이즈’ 선택적 식이 장애 음식공포증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 음식공포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세계 곳곳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영국 등 세계 곳곳에는 선택적 식이 장애라고 불리는 ‘음식 공포증을 앓는 이들이 있다. 이는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는 일종의 심리 장애다.

음식 공포증은 거식증과는 달리 음식 자체를 두려워하는 병으로, 이 공포증을 앓는 사람들은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특정 음식만 섭취하며 살아간다.


치킨만 먹을 수 있는 미국 출신 스코트니는 다른 음식은 무서워서 먹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소스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확인 결과 스코트니는 체조학교에 진학해 훈련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던 중 음식에 대한 공포가 생긴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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