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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유희열 “리아킴, 내재되어 있던 춤꾼 본능 일깨워줘”
입력 2019-04-13 23:02 
‘대화의 희열2’ 유희열 리아킴 사진=‘대화의 희열2’ 방송 캡처
‘대화의 희열2 유희열이 리아킴이 춤꾼 본능을 일깨워줬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서는 안무가 리아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아킴을 만나기 전 유희열은 걱정되는 게 다니엘이 역대급으로 초흥분 상태다. 너무 들떠있어서 걱정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니엘은 리아킴에 대해 열정, 역동성”이 떠오른다고 말했고, 김중혁은 저 관절은 어떤 관절이기에. 나와는 다른 세상 사람 같다”며 놀라워했다. 신지혜는 리아킴하면 단발머리가 떠오른다. 카리스마 넘치는 단발머리와 표정연기가 다채롭다”며 감탄했다.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역사상 처음으로 노래 없이 퍼포먼스만으로 무대에 오른 게스트였다”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분이 내재되어 있었던 춤꾼의 본능을 일깨워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분을 일찍 만났다면 박진영도 한참 내 밑에 있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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