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수종 “서장훈 보고 싶어 ‘아는 형님’ 출연, 인품 좋을 듯”
입력 2019-04-13 21:59 
최수종 서장훈 사진=‘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최수종이 서장훈을 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수종과 유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을 가장 보고 싶었다며 TV 프로그램 볼 때마다 서장훈이에 대해 늘 화나는 모습만 나오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는 서장훈의 아버지와 친분이 있는데, 어르신의 인품을 안다. 과연 아들이 뭘 배우고 자랐을까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서장훈에 대해 내재하는 인성은 아버지를 닮았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형님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강호동은 ‘아는 형님의 서장훈 캐릭터가 아버지랑 많이 다르지 않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주위에서 그렇게 만들던데”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서장훈이 하는 행동이 방송에 다 나가면 은퇴해야 한다”고 말했고, 강호동 또한 서장훈이 남 칭찬만 할 것 같지? 그렇게 생각하면 좋지 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