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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문세윤, 게스트 이용진X이진호 등장에 "오늘 재미는 보장 되겠다"
입력 2019-04-13 20: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용진과 이진호는 등장만으로 재미를 보장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새신랑 이용진과 그의 친구 이진호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도레미 마켓에 도전했다.
게스트로 이용진과 이진호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로 두 사람을 맞았다. 특히 이용진은 지난 출연에서 문제를 맞히지 못하면서 화만 내고 갔던 전설의 게스트였다. 문세윤은 두 사람을 확인하고 "오늘 재미는 보장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환영에 이용진은 "이번 녹화에서 첸과 함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멤버들이 의심가득한 눈초리를 보내자 그는 "그래서 이번에 친구를 데려왔다"며 이진호를 소개했다.

하지만 이진호는 뜬금없이 "신동엽을 존경하지만 잘 맞는 선배는 박명수"라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신동엽은 가만히 있다가 봉변을 당하며 당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번주에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피오가 콘서트 관계로 불참했고, 그 자리는 엑소의 첸이 스페셜 MC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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