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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엑소 첸 “김동현에 동병상련 느껴…많이 틀리더라”
입력 2019-04-13 19:48 
‘놀라운 토요일’ 엑소 첸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엑소 첸이 김동현에 동병상련을 느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출연했으며 엑소 첸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붐은 피오가 콘서트로 자리를 비웠는데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엑소 첸과 함께 한다”며 첸을 소개했다. 이어 ‘놀라운토요일을 볼 때마다 누군가에게 동병상련을 느낀다던데”라고 물었다.

첸은 방송을 보면서 도저히 모르겠더라. ‘진짜 안 들리는구나 싶었다”며 유일하게 김동현 형님을 볼수록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대부분 많이 틀리시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첸은 최근 발매한 첫 솔로 앨범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용기내서 준비했다.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신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의 한 소절을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신동엽은 언제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까 가사를 잘 들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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