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격증 시험 수수료 과다"
입력 2008-09-14 05:45  | 수정 2008-09-14 15:59
산업인력공단이 각종 자격증 취득 시험을 시행하면서 과다한 수수료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자격 검정사업으로 31억 원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사 필기시험의 경우 1회당 응시수수료는 1만 8천 원으로, 실제 원가에 비해 31.5%의 수수료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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