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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Don’t Know What To Do‘ 세로캠 공개…통통 튀는 매력
입력 2019-04-13 10:09 
블랙핑크 지수 ‘Don’t Know What To Do‘ 세로캠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지수가 세로캠 영상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수의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음악방송 세로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수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언밸런스한 슬리브 디테일이 돋보이는 흰 크롭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돈트 노우 왓 투 두 제목처럼 양팔로 더블유(W) 사인을 만들어 어떻게 할지 몰라 하는 포인트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더불어 가사에 걸맞은 표정 연기까지 펼치며 지수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했다.


이번 ‘돈트 노우 왓 투 두 무대에서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에서 보여준 절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와 상반되는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안무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돈트 노우 왓 투 두는 블랙핑크의 새 EP앨범 서브타이틀곡으로 아련하고 애절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곡이다. 잔잔하고 몽환적인 후렴구에 이어 점점 고조되며 이어지는 폭발적인 드랍 파트가 완벽한 기승전결을 보여준다.

블랙핑크는 K팝 범주를 넘어서 글로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신곡 ‘킬 디스 러브는 세계 최대 대중 음악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미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1위에 오르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2일 14시간 만에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해 세계 신기록을 갈아 치웠고, 현재도 상승세를 타며 1억 7천만뷰를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이날 정오(한국시각) ‘코첼라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돌입한다. 이 무대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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