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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권영훈, 제8기후대 크루들과 결승무대 “한 편의 영화다”
입력 2019-04-12 23: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고등래퍼3 권영훈이 결승무대를 꾸몄다.
1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3에는 TOP6 중 최후의 우승자가 탄생하는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권영훈은 자신이 소속된 힙합크루 제8기후대를 언급하며 오늘 노래의 제목은 8(그들)입니다”라고 소개했다.
비트감 넘치는 래핑으로 눈길을 끈 권영훈은 노래 중간 흥겨운 멜로디까지 더해 객석의 환호성을 독차지했다. 제8기후대 크루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권영훈은 짜임새가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행주는 영훈이는 되게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어요”라고 밝혔고 그루비룸 휘민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너무 멋있게 잘 봤어요”라고 칭찬했다.
더 콰이엇은 경연 무대에서 이렇게 실험적인 곡을 준비해왔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라고 말을 보탰다. 권영훈은 친구들과 좋은 무대 섰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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