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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양현민 측 “마약 혐의? 현 드라마 촬영·전혀 무관한 사건”(공식)
입력 2019-04-12 21:37 
양동근 양현민 측 마약 혐의 부인 사진=DB
영화배우 양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양씨 연예인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장악하고 있다. 이에 양현민, 양동근이 측은 이번 사건과 무관함을 밝혔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의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는 12일 마약 관련설에 그런 일 전혀 없다. 양씨 성 가진 죄로 별소문을 다 만들어낸다”고 양동근의 이름이 거론이 된 것에 대해 불쾌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양동근은 현재 드라마 ‘국민여러분 촬영 중에 있다. 본인도 무척 황당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현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MBN스타에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앞서 연합뉴스TV는 이날 새벽 3시경 서울 강남 논현동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영화배우 양모씨가 정신을 잃은 사람처럼 대로변을 뛰어다니다가 차량에 뛰어들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모씨는 이상 행동을 보였고, 경찰 조사 결과 간이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

양모씨는 최근 유명 영화와 지상파 인기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는 영화배우로 알려졌고, 이후 양씨를 가진 배우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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