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양주호 측이 "마약 투약 배우 양 모 씨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양주호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주호는 필로폰 투약으로 체포된 배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 체포된 양 씨와는 관련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날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오전 3시께 배우 양 씨가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찻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하는 양 씨를 파출소로 연행, 간이 마약 검사를 했으며 양 씨의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이에 경찰은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마약 구매 통로와 동반 투약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양 씨는 유명 영화와 지상파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양 씨 성을 가진 배우들을 언급하며 양 씨가 누구인지 찾고 있는 상황. 앞서 양동근, 양익준, 양현민, 양세종의 소속사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양주호 측이 "마약 투약 배우 양 모 씨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양주호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주호는 필로폰 투약으로 체포된 배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 체포된 양 씨와는 관련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날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오전 3시께 배우 양 씨가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찻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하는 양 씨를 파출소로 연행, 간이 마약 검사를 했으며 양 씨의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이에 경찰은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마약 구매 통로와 동반 투약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양 씨는 유명 영화와 지상파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양 씨 성을 가진 배우들을 언급하며 양 씨가 누구인지 찾고 있는 상황. 앞서 양동근, 양익준, 양현민, 양세종의 소속사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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