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12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4-12 19:31  | 수정 2019-04-12 19:53
▶ "곧 남북정상회담" vs "대북제재는 유지"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회담 추진에 동의하면서도 대북제재는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 재추대 대미 라인 건재
북한이 우리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다시 추대했습니다. 최룡해가 2인자로 자리를 굳힌 가운데, 김영철, 최선희 등 기존 대미 협상 라인도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 1m 대형견 또 사람 기습 공격 입마개 논란
몸길이가 1m에 달하는 대형견이 사람을 기습 공격해 남성의 중요 부위를 물어뜯었습니다. 최근 연이은 개 물림 사건에, 반려견의 입마개 사용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비닐 줄이기 한창인데 배달 음식은 '거꾸로'
일회용 컵과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캠페인이 한창이지만 정작 배달 음식엔 일회용품 투성입니다. MBN 취재 결과 배달·배송업체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서 빠져 있었습니다.

▶ "후쿠시마 수산물 금지" WTO 분쟁 역전승
우리나라가,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수입 금지한 건 문제가 없다고 세계무역기구가 밝혔습니다. 일본 측 손을 들어줬던 1심 판결이 뒤집힌 건 이례적입니다.

▶ 고 조양호 마지막 비행 "가족끼리 협력해서"
나흘전 미국에서 별세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시신이 국내로 운구됐습니다. 조 회장은 마지막 유언으로 "가족들이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나가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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