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부통령 후보 새라 페일린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의 권력 남용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알래스카 주 의회는 페일린 후보의 남편 토드 페일린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의회 측은 주지사의 남편인 토드 페일린을 비롯한 13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일린 주지사는 경찰관이었던 여동생의 전 남편을 해임하기 위해 당시 주 경찰청장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권력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의회 측은 페일린 후보를 직접 소환할 계획은 없지만, 선거와 관계없이 조사는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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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측은 주지사의 남편인 토드 페일린을 비롯한 13명에게 소환장을 발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일린 주지사는 경찰관이었던 여동생의 전 남편을 해임하기 위해 당시 주 경찰청장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해 권력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의회 측은 페일린 후보를 직접 소환할 계획은 없지만, 선거와 관계없이 조사는 계속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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