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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알러지 탓에 `그림의 벚꽃`..."기분 꿀꿀"
입력 2019-04-12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벚꽃 알레르기에 힘들어 했다.
12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센다이로 이동 중 벚꽃 핀 곳이 있네... 기분이 더 꿀꿀하냐 왜 #벚꽃#알레르기#포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홍기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커다란 벚나무 아래 서있다. 알러지 때문인지 후드티셔츠의 모자로 입과 코를 가린 이홍기의 모습이 귀엽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풍경인데 홍기 오빠는 괴로워하는 슬픈 상황”, 너무 귀여워요. 벚꽃이랑 잘 어울려요”, 벚꽃 예쁜데 포기하지 마요”, 봄 싫겠다. 너무 웃기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홍기가 소속된 밴드 FT아일랜드는 최종훈 탈퇴 이후 4인 체제로 지난 4일부터 일본 투어를 열고 있다. 최종훈은 일명 '정준영 단톡방'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이홍기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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