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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빌스택스, 마약 투약 연예인 옹호 발언 “굶어죽으라고?”
입력 2019-04-12 16:10 
빌스택스(바스코) 마약 투약 연예인 옹호 사진=DB
래퍼 빌스택스(구 바스코)가 마약 투약 연예인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빌스택스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사라지는 게시물)에 기사 일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마약 사범들에 대한 가벼운 처벌과 활동 재개를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빌스택스는 그럼 마약한 사람들 다 굶어죽으라고? 아예 섬 하나 해서 (마)약한 사람들 다 격리시키지 그래?”라는 글을 통해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빌스택스 역시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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