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지상파 3사의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입건된 최종훈과 버닝썬 게이트 중심에 선 승리는 한시적 출연제한 처분을 받았다.
12일 MBC와 KBS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정준영, 최종훈, 승리 출연정지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MBN스타에 정준영은 현재 구석된 상태라 출연정지가 된 상황이다. 승리와 최종훈은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출연정지 처분은 어렵다. 다만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해 한시적 출연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와 최종훈에 대해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재심의 해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BS 측 역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내규에 따라 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KBS 또한 지난달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준영, 승리, 최종훈에 대한 출연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는 성범죄라는 악한 범죄를 저지른 것은 물론 각종 사회 범죄에 연루된 것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정준영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특히 정준영은 총 13건의 불법촬영물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 있게 되면서,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에 대한 주요 인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성매매 알선 혐의, 횡령 혐의, 식품위생법 위반 불법운영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 이와 같은 혐의가 인정된다면 그 역시도 방송 3사 출연 정지 처분을 면하기는 힘들다.
최종훈도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와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 적발 후 경찰에게 뇌물공여 의사 표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로이킴, 에디킴도 음란물 유포 시인하면서 유명 스타들이 대거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 대해 대중은 충격은 물론 그들을 향한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지상파3사 출연 정지는 내려졌지만 아직 정준영, 승리, 최종훈에 대한 법적 처분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가중되면서 이들을 둘러싼 사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중이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12일 MBC와 KBS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정준영, 최종훈, 승리 출연정지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MBN스타에 정준영은 현재 구석된 상태라 출연정지가 된 상황이다. 승리와 최종훈은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출연정지 처분은 어렵다. 다만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해 한시적 출연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승리와 최종훈에 대해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재심의 해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BS 측 역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내규에 따라 방송에 출연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KBS 또한 지난달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정준영, 승리, 최종훈에 대한 출연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는 성범죄라는 악한 범죄를 저지른 것은 물론 각종 사회 범죄에 연루된 것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정준영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특히 정준영은 총 13건의 불법촬영물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의 중심에 있게 되면서,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에 대한 주요 인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그는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 성매매 알선 혐의, 횡령 혐의, 식품위생법 위반 불법운영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는 중이다. 이와 같은 혐의가 인정된다면 그 역시도 방송 3사 출연 정지 처분을 면하기는 힘들다.
최종훈도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와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 적발 후 경찰에게 뇌물공여 의사 표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로이킴, 에디킴도 음란물 유포 시인하면서 유명 스타들이 대거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 대해 대중은 충격은 물론 그들을 향한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지상파3사 출연 정지는 내려졌지만 아직 정준영, 승리, 최종훈에 대한 법적 처분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가중되면서 이들을 둘러싼 사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중이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