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경미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의 첫 주인공 이지은(아이유)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영화.
특히 이경미 감독은 '러브 세트'를 통해 아이유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낸다.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뜨거운 테니스 한 판을 담은 작품.
이경미 감독은 또 만나고 싶은 배우”라며 클로즈업을 했을 때 한 얼굴에서 수많은 드라마가 펼쳐지는 점이 제일 놀라웠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엄청난 테니스 연습량을 소화해낸 철저한 준비성과 근성도 감명 깊었다"고 극찬했다.
아이유는 이 외에도 비밀을 숨긴 매력녀 은과 그런 은의 매력에 빠져 꼼짝 못 하는 평범한 남자 정우의 하루를 보여주는 '썩지 않게 아주 오래'(감독 임필성)에도 출연한다. 또한 '키스가 죄'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폭력에 노출된 친구 혜복을 대신해 친구의 아버지를 향한 한나의 복수를 담은 귀여운 버디물로 전고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밤을 걷다' 김종관 감독과도 호흡을 맟췄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미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의 첫 주인공 이지은(아이유)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영화.
특히 이경미 감독은 '러브 세트'를 통해 아이유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낸다.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뜨거운 테니스 한 판을 담은 작품.
이경미 감독은 또 만나고 싶은 배우”라며 클로즈업을 했을 때 한 얼굴에서 수많은 드라마가 펼쳐지는 점이 제일 놀라웠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엄청난 테니스 연습량을 소화해낸 철저한 준비성과 근성도 감명 깊었다"고 극찬했다.
아이유는 이 외에도 비밀을 숨긴 매력녀 은과 그런 은의 매력에 빠져 꼼짝 못 하는 평범한 남자 정우의 하루를 보여주는 '썩지 않게 아주 오래'(감독 임필성)에도 출연한다. 또한 '키스가 죄'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폭력에 노출된 친구 혜복을 대신해 친구의 아버지를 향한 한나의 복수를 담은 귀여운 버디물로 전고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밤을 걷다' 김종관 감독과도 호흡을 맟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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