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제훈이 '고졸'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쿠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제훈은 류준열에 "왜 배우가 됐냐"고 물었다. 류준열은 "고3까지 공부하다 수능 한 달 남겨놓고 진로를 틀었다. 재수할 때 영화를 하루에 세편씩 봤다. 형이 다닌 한예종도 시험봤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훈은 류준열에 졸업은 했냐?”고 물었고 류준열은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나는 졸업 못 했어. 고졸이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1학년 마치고 군대 가려고 했는데 바로 일을 시작해서 학교 갈 틈이 없었다”면서 근데 처음엔 1~2년 해보고 안 되면 군대 갔다 와서 다시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 그런데 배우 일이라는 게 1~2년 가지고 되는 게 아니었다. 3년 정도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다.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는 것. 무조건 올인해야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이제훈이 '고졸'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쿠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제훈은 류준열에 "왜 배우가 됐냐"고 물었다. 류준열은 "고3까지 공부하다 수능 한 달 남겨놓고 진로를 틀었다. 재수할 때 영화를 하루에 세편씩 봤다. 형이 다닌 한예종도 시험봤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훈은 류준열에 졸업은 했냐?”고 물었고 류준열은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나는 졸업 못 했어. 고졸이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1학년 마치고 군대 가려고 했는데 바로 일을 시작해서 학교 갈 틈이 없었다”면서 근데 처음엔 1~2년 해보고 안 되면 군대 갔다 와서 다시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 그런데 배우 일이라는 게 1~2년 가지고 되는 게 아니었다. 3년 정도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다.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는 것. 무조건 올인해야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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