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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 ‘의리’
입력 2019-04-12 13: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현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을 마쳤다.
김영철 측은 12일 미스틱스토리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미스틱스토리에는 윤종신 한채아 서장훈을 비롯해 여운혁PD, 김이나, 기안84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속해 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2015년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DM 트로트 곡 '따르릉'으로 큰 사랑 받은 그는 지난해 '안되나용'으로 다시 한 번 음악 무대를 장악했다. 현재 새로운 트로트 신곡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KBS 1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그는 현재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를 비롯해 JTBC '아는 형님', KBS2 '삼청동 외할머니',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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