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균상 SNS 일침 “책임 못 질 거 왜 시작했나”…누리꾼도 공감 “옳소”
입력 2019-04-12 12:11 
윤균상 SNS 일침 사진=DB
배우 윤균상이 SNS를 통해 일침을 가했다. 무분별한 반려묘 분양에 대한 윤균상의 일침에 누리꾼들이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윤균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잘지내고있어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윤균상은 반려묘 솜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전했다.

그는 알러지가 있어서 형편이 안 좋아서 애지중지 키우던 고양이를 제가 데려가 달라. 새끼를 많이 낳아서 곤란한데 분양 받아가 달라.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이 엄청나게 온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라며 그것도 유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책임도 못 지면서 왜 시작한 거냐. 형편이 안 좋아지면, 아프면, 말썽피우면, 자식도 형제도 남한테 키워달라 보낼 거냐”며 제발 신중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당하신 말씀! 좋은 작품으로 다시 보기를...” 암요~ 생각이 반듯하신 듯” 핵 사이다!!!!!!!” 윤균상 진짜 개념, 인성 다 바른 사람인듯” 옳소. 내가 평소 하고 싶었던 말들임”이라며 윤균상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윤균상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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