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슈돌’ 내레이션 참여…출산 후 첫 방송 나들이(공식)

배우 한채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3회에서는 한채아가 도경완과 함께 내레이션을 맡는다. 한채아는 결혼과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채아는 지난해 5월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 같은 해 11월 득녀소식을 전했다.

이후 육아에만 전념하던 한채아가 방송에서 최초로 들려줄 신혼과 육아 이야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채아는 아이들의 모습과 가족의 일상에 더욱 공감하고 교감하는 내레이션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바라보며 ‘슈돌을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예능에 컴백하는 한채아가 펼칠 입담도 기대 포인트다. 특히 비슷한 시기 둘째 딸을 득녀한 도경완과의 입담 케미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