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달 분양
입력 2019-04-12 11:20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공급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를 4월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으로 지하 3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62가구다. 단지는 강남 개포지구에 들어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다. 단지 옆 늘푸른공원과 이어지며 인근 광수산, 양재천, 탄천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이밖에 일원초, 중동중, 중동고 등 교육 시설이 단지 옆에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포레센트에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여주며 동별로 공동현관에 에어샤워 부스를 마련한다. 전용 121㎡에는 'H 클린현관'을 적용해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현대건설의 고품격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에 걸맞은 특화 설계와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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