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라온건설, 강원 산불피해복구 지원 3천만원 전달
입력 2019-04-12 11:03 

라온건설(대표이사 손효영)이 최근 강원지역 고성·속초·동해 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한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라며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져 지역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라온건설은 국가재난 사태에 앞장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온건설은 이번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뿐만 아니라 대구서문시장화재복구 지원, 포항 지진피해복구 지원 등 국가적으로 큰 재난·사고에 앞장서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라온1004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기부활동도 진행 중이다. '라온1004프로젝트'는 라온건설의 고유한 기부활동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4만원의 기부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 및 환아동들의 의료·생계지원은 물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강원도 산불, 포항지진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성금을 지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또 매년 노후 된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1, 2호점을 개소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문화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발표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도 선정됐으며 경기도 수원시에 공급한 '영통 라온프라이빗'으로 '2018년 경기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입증하는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지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