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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스쿨즈 오브 아시아 후원…홈 관중 1명당 100원 기부
입력 2019-04-12 10:38 
롯데 자이언츠는 2021년까지 스쿨즈 오브 아시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롯데멤버스와 함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글로벌 프로젝트 ‘스쿨즈 오브 아시아(Schools for Asia)를 후원한다.
롯데는 지난 9일부터 열린 두산과 사직 3연전을 유니세프 시리즈를 진행했다. 11일 경기에는 2021년까지 스쿨즈 오브 아시아 업무 협약을 맺었다.
롯데는 3년 연속 롯데멤버스와 희망포인트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직 홈경기 관중 1명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하여 누적된 금액을 시즌 종료 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
손아섭과 김원중은 롯데자이언츠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스쿨즈 오브 아시아는 유니세프가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아시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교육 지원, 학교 건축 및 교재 지원, 생활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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